무자극 일상

제주도에서 바로 서울와서 다시 놀기전에
잠시 카페에서 노트북 빌려서 시험봄 켁

라면 사리 추가한 김찌

미세먼지 뿌연날
지난 번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였는데..

넓찍한 뷰

벨도 없이 고갱님~ 고갱님
하고 가져다 주신 웰컴푸룻ㅊ
저 천혜향 같은 거 맛있어.. (원래 레드향파)

해피아워 라운지 이용
과일은 그날 그날 다른가보다
이 날 딸기가 맛있었는데
다음날은 맛없는 포도와 키위였음..
라운지 먹을거 없다고 하던데
나한테는 핑거푸드로 아주 제격이었다
여기서 혼자 엄청 먹은거같은데..
건블루베리 이런거...

창가 뷰에서 알딸딸한 기분으로 워드게임
쿄쿄 옆에서 하니까 존잼이구먼

룸으로 돌아오니
고사이에 또 방정리 + 어메니티 정리까지 해주셨다..?!
그리고 얼음까지 가져다주시는...
(미니바 이용하게하려는 빅픽쳐)
ㅅ근데
ㅋㅋㅋ속옷까지 개주셔서
가방에 속옷을 넣어버렸다ㅋㅋㅋㅜ그..만..

한적한 로비
어라 카펫이 🎴..

방에 짐만 두고 바로 교회갔당

이곳은 뭐냐...
로봇이 서빙하는...
배고파서 먹었지만 참 그저그랬던 식당

압도적 감사함을 느끼는 중...

졸다가 좀 늦게 라운지 도착
난 장기만 둘 줄 알았는데 체스도 너무 재밌네

늦어서 샴페인은 별로 못 마셨

다음날은 눈이 쌓였어

노감성 ㅠ 예스 너저분

볼링하니까 흑역사 생각나

이틀연속 먹는 젤라또
롯데월드몰에서 시그니엘로 연결되는 곳에 바로 있어서..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가지 암암.